
새로운 다닥이 최원영대주자 전문 요원, 구글에서 엘지트윈스 대주자라고 치면 최승민, 최원영, 신민재가 뜬다. 그중에서 대주자로 출발해 ‘신’의 반열에 오른 신민재는 이제 넘사벽이고, 신민재를 대신해 대주자로 엔씨에서 영입한 최승민은 타격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그 자리를 최원영이 차지했다. 이제 후반부 추가점을 내야 할 시점, 7, 8회말 김현수와 터치하는 최원영을 자주 볼 수 있다. 염감이 사랑하는 남자, 최원영24년 3월 12일자 조선일보(온라인판)에는 염경엽 감독의 최원영에 대한 극찬이 실려있다.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든다. 최원영 같은 선수에겐 무조건 기회를 주고 싶다.”는 코멘트가 실렸다. 이 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대주자로 세 차례 도루를 성공했고, 감독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