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2

25년 엘지 뉴비들 - 장현식과 김강률

장현식은 누구인가?FA로 장현식을 영입했을 때, 솔직히 오버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앞돌 빼서 뒷돌 괴고 있는 우리 불펜의 현실을 생각해보면 장현식 영입은 운명이려니 한다. 공은 빠른데 전혀 안정감이 없는 백승현, 한때 메이저를 꿈꾸었으나 지금은 크보에서도 통하지 않는 정우영(하지만 작년 마지막 게임은 우영이 탓이 아니다.) ABS의 외면을 받은 박명근, 한 해 만에 마무리에서 밀린 삼장. 아마도 장현식 영입은 이들을 살리는 영입이 될 것이라고(되었으면) 믿는다.(믿고 싶다) NC시절 장현식과 트레이드장현식이 NC시절에 그러니까 16년, 17년 시즌에 NC는 좋은 선발투수 하나를 얻었구나 싶었다. 군 복무도 일찍 마치고, 야구에 전념하기 좋은 얼굴에(?) 묵직한 공을 던지는 장현식을 보며 부러워했다. ..

함덕주, 부활하는 자

함덕주, 부활하자 사실 함덕주를 데리고 올 때, 선발투수로 활용한다고 하기에, 함덕주가 원래 선발자원이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별히 길게 던진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역시 야구 보는 눈들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함덕주의 트레이드 상대가 양석환일 때는 좀 아쉬웠습니다. 양석환은 팀에서 나름으로 열심히 키우고 있던 선수였고, 군대에도 다녀왔고 두 자릿수 홈런도 친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선수를 보낸다는 것이 다소 아쉬웠고 결과론으로 보자면 이 트레이드는 대실수에 해당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팀에서 양석환이라는 선수에게 고정적인 자리를 주지 못했는데, 그것을 이겨내고 옆집으로 가서 성장한 양석환이 곧 다가올 FA에서 대박을 터뜨렸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기아나 삼성으로 가지 않..